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핸콕파크 유명 아파트 '엘로얄'…50년 만에 입찰매물로 나왔다
1920년대 지어진 핸콕파크의 유서깊은 아파트 ‘엘 로얄’이 50년 만에 매물로 나왔다. 김상진 기자핸콕파크에 있는 유서깊은 아파트 '엘 로얄(El Royale)'이 매물로 나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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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
공예는 시대를 담는 거울이라고 합니다. 지금 충북 청주에서는 ‘유용지물(有用之物)’이라는 주제로 제9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습니다. 65개국 3만2000여 명 예술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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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8년 고품질 고집하다 위기 맞은 할리 … 동호회가 직접 영업 뛰어 살렸다”
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1200 브랜드 로고를 문신으로 새기는 고객들. 사장부터 현장 작업자까지 7000명 전 직원이 노타이에 청바지와 독수리나 해골 등 ‘미국적’인 문양의 셔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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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몰트 위스키의 모든 것
술꾼들 사이에 싱글몰트 위스키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. 폭탄주에 지쳐, 혹은 독하거나 너무 비싼 가격이 부담스러워 점차 위스키를 멀리하던 사람들도 유독 싱글몰트에는 관심을 보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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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응 못한 ‘18세 교수’ … 이벤트성 영입 안 된다 교훈
건국대가 ‘역사상 최연소 교수’라며 영입했던 ‘천재 소녀’ 알리아 사버(20·미국)가 올 초 고향인 미국 뉴욕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. 사버는 지난해 4월 건국대 공과대학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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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스, “난 부시의 유산 … 선거에 악영향”
콘돌리자 라이스(사진)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여성 국무장관을 지냈다. 그는 지난해 대선 당시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거론될 때마다 “선출직 자리에 관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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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동정]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外
◆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데이비드 럭(사진) 한국지사장이 18일 국내 최대 외국 기업 단체인 주한미국상공회의소(암참)의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. 그는 윌리엄 오벌린 보잉코리아 사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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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, 나의 스탠드믹서
디데이 2007년 8월 31일. 미국에 나가 있던 오빠의 귀국이 다가옴에 따라 나는 작은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. 스탠드믹서를 장만해 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. 가내수공업으로 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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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최고·최악 기업인은 누구
올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기업인과 최악의 한해를 보낸 기업인은 누구일까? AP통신은 26일(현지시간) '누가 위너이고 누가 루저인가(Who Won, Who Lost)'라는 제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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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정주영·백남준씨 '아시아 영웅'
미국 타임지는 '지난 60년간 아시아를 빛낸 대표적인 영웅'에 고 정주영(1915~2001) 현대그룹 명예회장 등 66명을 선정했다. 타임지가 아시아판 창간 60주년을 맞아 선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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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문화] 아름다워지기 위한 미친 짓
요즘 패션과 미용 업계에서는 중년의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건재한 그들의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과시하는 게 하나의 트렌드다. 섹시함의 대명사인 베르사체가 마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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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문학 세계 진출 날개 달았다
한국과 세계 출판계를 각각 대표하는 중앙M&B와 랜덤하우스가 함께 설립한 '랜덤하우스 중앙'은 한국 문화계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. 한국 작가가 쓴 책이 랜덤하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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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윌리엄 파프는…] 美 최고 국제문제 칼럼니스트
미국의 역사학자 아서 슐레진저는 윌리엄 파프를 "그의 세대의 월터 리프먼"이라고 부른다. 월터 리프먼의 전기를 쓴 로널드 스틸은 파프를 "미국 최고의 국제문제 칼럼니스트"라고 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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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훈이 있는 '해커들의 무용담'
신간은 두 사람의 공저(共著)다. 하지만 베스트 셀러 작가인 윌리엄 사이먼의 역할은 신출귀몰한 해커인 케빈 미트닉이 털어놓은 본인과 동료 해커들의 무용담들을 읽기 쉽게 정리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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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리블랜드, 토론토 트레이드 단행
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와 토론토 랩터스가 26일(한국시간) 트레이드를 성사했다. 캐발리어스는 렙터스로부터 센터 마이클 스튜어트(27세, 208cm)와 미래의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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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대한 에어백으로 운석 충돌 막는다?
스위스 윈터더에서 지난 8월 18일 촬영된 소행성의 모습. 2002 NY40이라고 명명된 직경 8백미터의 이 소행성은 지구에서 52만2천킬로미터 떨어진 궤도로 안전하게 지나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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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반지의 제왕', 연말연시 북미흥행 석권!
피터 잭슨 감독의 환타지 초대작 '반지의 제왕: 반지원정대'가 12월 28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5일간 이어진 연말연시 연휴동안 북미 3,359개 극장에서 무려 5,695만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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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그라운드의 고독한 늑대 타이 캅
메이저리그 역사가 낳은 가장 위대한 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? 물론 이 문제에 대한 생각은 저마다 틀릴 것이다. 적어도 베이브 루스는 홈런 한방으로써 승부가 결정되는 현대야구를 개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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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업계, 철강수입 피해 조사에 찬반 엇갈려
미국 철강업계는 5일(미국시간) 조지 W.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제무역위원회(ITC)에 외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조치(세이프가드) 발동을 위해 실태 조사를 명령한데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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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레는 운명, 봄맞이 사랑영화
폭설로 마무리된 기나긴 겨울이 가고 올해도 어느덧 봄기운에 서서히 사로잡혀 가고 있다. 겨울 다음에 봄이 오듯이, 슬픔 다음에 기쁨이 올 것을 믿고, 끝내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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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쿠코치 맹활약, 불스 소닉스 눌러
강팀 킬러 시카고 트레이드 루머로 한참 말이 많은 토니 쿠코치가 31점을, 란 아 테스트가 생애 최다 24점중 14점을 4쿼터에 퍼부으며 대활약,불스가 시애틀 수퍼 소닉스에게 8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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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원봉사는 국난극복 열쇠]4.미국 자원봉사자는 지역활성화 역군
1981년 말, 미국 레이건 대통령은 백악관에 '민간영역 활성화를 위한 대통령 실무위원회' 를 구성했다. 위원장은 당시 암코 스틸 (Armco Steel) 사 회장인 윌리엄 버리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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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지도]75.누아르영화…네오 누아르 영화(2)
고전 누아르영화기는 통상 41년에 나온 존 휴스턴감독의 '말타의 매' 에서 오슨 웰스의 58년작 '악의 손길' 까지로 잡는다. 이 중간에 '이중배상' '밀드레드 퍼스' '빅 슬립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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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5연승 공동선두…존스배국제女농구
한국이 97윌리엄존스배 국제여자농구에서 파죽의 5연승으로 미국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. 한국은 2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벌어진 풀리그 5차전에서 정선민 (20점.7리바운드).조혜진